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사냥하던 중 갑자기 다른 곳에서 접속이 되었다고 강제 접속 종료가 되더이다.

이거 뭐야!!

황당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재빨리 재접속하니 이 발빠른 해커님이 어느새 초보 마을에 케릭을 가져다 놓더라고요

빨리 인벤과 장비창을 확인해보니 아직 없어진것은 없었네요 제가 접속을 빨리해서 미처 옮길 틈이 없었나봐요

그렇게 안심하는 사이 다시 다른곳에서 접속하여 접속이 종료 된다는 메세지와 함께 강종...

이 해커는 좀 끈질긴 면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서로 접속하여 상대방 접종시키길 30분여....

틈틈이 홈페이지 들어와 비번바꾸는데 성공!!

이때의 기쁨이란 이루어 말로 표현 할수 없었습니다.

비번을 바꾸니 해커도 포기했는지 다시 접속을 시도 하진 안더군요

그렇게 간졸이는 어제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다들 비번이 다른 게임이나 사이트와 같으신분들은 어서 바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운영자님 OTP나 기타 2차 비밀번호 도입이 시급합니다.

전 운이 좋아 이렇게 피했다지만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