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카발2 홈페이지 방문을 했는데 우연찮게 벌써 3주년이란 소식을 듣고 글을 쓰게 되네요.

군대 전역하고 곧장 디아블로3가 나와서 즐기다가 군대 가기 전까지

카발1을 무척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서 카발2를 접하게 됐습니다.

카발2는 여태까지 하던 게임중에 가장 인상 깊게 남은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카발2 2012년 오픈베타 1일차부터 2014년까지 정말 즐겁게 하던 게임인데...

벌써 3주년이라니 세월 참 빠르네요 ㅎㅎ

그리고 24인 공대도 간간히 운영하면서 알게 모르게 저를 아는 분들도 생기고...

아마 35레벨 만렙 시절인가요? 35인지 40인지 가물 가물해서...

라인펠트 서버 시절에 있었던 라펠공격대가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당시만 해도 라인펠트 서버에서 이름 날리던 분들은 그쪽 공대 소속이라 그랬던지...
그리고 라펠공대장님이였던 '원킬에산다' 이분도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지금 잠깐 자유게시판 페이지 훑어보다가 제 기억에 남는 아이디 쓰시는 분들이 대략 둘? 셋 정도 보이네요.

아직도 꾸준히 카발2를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디가 눈에 익어서 그런지 반가웠네요 ㅎㅎ

그럼 다들 즐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