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크텐시아] 총칭 2013.11.15 08:14:58 (플레이타임 200분)
- 게임 잘 운영할생각이나해 머만들어서 처먹을생각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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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빼빼로 제작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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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 작성일 : 2013.11.12 14:15:00 조회 : 2231 추천 : 0 |
안녕하세요. 수 많은 이야기의 크로아 레인입니다.
GM과 함께 신나는 가을 운동회~! 'GM의 마음을 읽어라' 이벤트에서 GM 하나, 라임, 로자와 마음을 쿵쿵짝 맞히신 플레이어, 6분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수제 빼빼로를 보내 드렸어요.
배송 현황을 추적한 결과 빼빼로는 11월 9일에 받아 보신 것으로 확인되네요. +_+ 혹여나 파손될까 에어캡(일명 뽁뽁이)로 꽁꽁 싸매서 보냈는데 무사히 받아 보셨으려나 모르겠어요. (무사히 받아보셨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오랜만에 모니터 앞을 벗어나 여성미 포텐 터뜨리며 빼빼로를 제작했던 GM 3인방의 빼빼로 제작 후기와 함께 빼빼로데이의 여운 함께 해요!
< 수제 빼빼로 제작 후기 >
빼빼로 제작 일주일 전, 제조의 명인 카발2 공인 장금이 GM라임님께서 능숙하게 빼빼로 재료를 구매해 주셨어요.
빼빼로 제작 과정도 모두 GM라임님의 진두 지휘 하에 진행 될 예정이었죠! 퇴근 후 재료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 GMXX님의 집으로 출동!!
작은 빼빼로, 큰 빼빼로, 초코 송이, 도너츠, 병정초콜릿, 네모난 다크 초콜릿 등 다양한 종류의 과자를 푸짐하게 만들기로 했어요.
기본적으로 네모난 초콜릿을 중탕해서 녹인 후 모양을 만들고 모양이 망가지기 전에 굳혀야 하기 때문에....체감온도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고 제작을 했답니다.
플레이어님을 향한 저희의 사랑의 열기는 매우 매우 뜨거우니까요!!! (근데 GM하나님은 감기에 몸져 누우셨다는....)
[GM]라임: 초콜릿 굳기 전에 초코송이 과자를 꽂아야해요~!! [GM]하나: 넵 저만 믿으세요!! (샤샤샥~ 생활의 달인급(?)으로 막대기 꽂는 중) (10초 후) 헛!!!! 헛!!!!!!!!!! 막대과자가 안꽂혀욤!!! ㅠㅠ
작업장이 너무 추웠던 탓일까요... [GM]하나의 여성스러움 수치가 낮아서였을까요. 막대 과자를 꽂기도 전에 굳어버린 초콜릿... 귀여운 초코송이로 태어나지 못한 초코송이님께 애도를 표합니다. ▶◀ (그 아이는 [GM]하나의 뱃속으로 운명하셨습니다.)
저는 빼빼로 중에 아몬드 빼빼로를 가장 좋아해요♥ 시중에 파는 아몬드 빼빼로와 달리 고급 통!! 아몬드를 사용한 카발2 수제 빼빼로~ 제가 하나 먹어봤는데요. 시중에 파는 일반 아몬드 빼빼로와 격이 다른 품격이 느껴지는 맛이었답니다. (저희가 만들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흐흐)
귀여운 도넛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모양이 심심하니까~ 초코펜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보았어요. (깜찍 깜찍~)
따끈한 우유나 커피에 넣어 녹여 먹으면 진한~ 다크초콜릿이 풍미가 업그레이드되는 품격 있는 플레이어님을 위한 센스쟁이 병정 초콜릿까지~
시중에서 판매하는 초콜릿보다 모양은 조금 투박하고 어설퍼도 받아보실 플레이어님께서 미소 지으시길 바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발송까지 뿅!
비록 엄청 비싸고 엄청 좋은 선물은 아닐지라도 직접 만든 정성 가득 수제 빼빼로로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비록 카발2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플레이어 여러분께 전달 드리지 못했지만 이렇게 수 많은 이야기를 통해 서나마 사랑의 마음을 뿅뿅 전달 드립니다.♥
GM과 신나는 가을 운동회에 참여해주셨던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플레이어 여러분을 위한 운영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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