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서부 레지엠 길드 길마 타카샤 입니다.

요즘 세력 스킬이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북서부 세력스킬이 쓸모없다고들 하시지만,

단합만 잘된다면

북서부 세력스킬이 남부 세력스킬에 대항마가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생각임)

단합이 가장 안되는 북서부 인지라..

앞으로도 실현 가능성은 0.01%도 안될거 같은 ㅡ,.ㅡㅋ

북서부

포실 - 범위내의 아군에게 최대 80% 피뻥

        >남부 위자 3명에게 불멸의 불꽃(20레벨)을 맞았을 경우

          대략 3초간 7500의 데미지를 받는데,

          피뻥을 받게 되면 캐릭당 피가 1만이라 가정시 18000피가 됨.

          즉 치샘하나만 들어가있어도

          어느정도 버틸 시간적 여유가 가능함.

워리어 - 범위내의 아군에게 물공 최대 30% 증가

          >세력중에 가장 안좋다고 평나있는 워리어의 세력스킬이지만,

            순식간에 3000공 되고 원딜 알받던 말던 배3번 한방에 그냥 원킬낼수 있음.

            (저한테 죽어보신 원딜분들 몇몇분은 아실듯..)

            문제는 근딜들 공이 높아야 효과가 극대화.(낮으면 암울)

            참고로 나중에 세력렙 더 풀려서 3천공 나오게 되면 이거 받으면 그냥 3900공 됨 ^^;

            매우큰 단점은 위자드의 홍염과 중첩이 안되는건 물론 하나가 씹혀버림..

            즉.. 전에 받은 버프가 사라져버림.. 이거 패치 언제될런지..

위자드 - 범위내의 아군에게 마공 최대 30% 증가

          > 위와 동일

포블 - 범위내의 아군에게 치명타증폭율 30%? 증가

       >개인적으로 이테까지 본 세력스킬중에 가장 쓸모없는 스킬중 하나 

         이거 뭐.. 어따씀?

         치증이 아니라 차라리 치명타적중도 였으면 더 나았을듯..80%정도?

         치적이면 차라리 쟁할때 치명이라도 잘터져서 뎀지라도 더 넣지.. 이건 뭐.. ㅎㅎ

아처 - 타겟에게 속박 및 마비 확산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자유나 광전사 자유노래 쓰고 달려들면 의미가 없어짐..

          개인적으로 아처 센스에 달린 문제일듯..(그래봣자 남부 포실 세력스킬엔 씹힘)

프리 - 범위내의 아군 전힐

        >노답.. 차라리 치샘을 북서부 고유 스킬로 하던지..

          세력 스킬중에 가장 쓸모없는 스킬중 하나

남부, 동부 스킬들은 밑에 프리스트(태양)님이 언급하셨으니

뭐 제가 적지 않아도 다들 아실테고...

개인적으로 운영자님들이

세력스킬 밸런스를 생각한게

북서부>남부

남부>동부

동부>북서부 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소리다 하시는분 계시겠지만..

공대를 짜서 남부,동부와 여러차례 붙어보았고,

길팟으로도 수십번이나 붙어봤었구요.

그냥 제 느낌입니다.ㅎㅎ

붙을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북서부 유저분들은

거의가 소수의 지인이나,

파티위주로 즐기시는 분들이 많기에,

공대참여 부탁을 해도 세작하기에 여념이 없으시고,

그러다 보니 자연 스럽게 북서부를 포기하게 된 유저들이

많아 지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저 또한 반쯤 포기하고 있긴합니다만,)

게다가 쟁위주로 즐기셧던 남부,동부 유저들에 비해

북서부 유저분들은 대다수 던전을 즐기시던 분들이 많기에,

아마 시간이 더 흘러도 앞으로도 똑같지 않을까하네요.

이젠 으쌰으쌰 하자는 말로는 너무 멀리 온듯한.. ㅎㅎ

세력스킬에 대해 패치는 물론 건의 제안 벼래별걸 다해봤지만,

다 의미 없는 짓이었고,

결국 제가 처음 생각했던 것처럼

카발2는 세력스킬 때문에 망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애당초부터 불평등한 무적,생존기 씹는 도트 등등

이런 막장 밸런스 상황 속에서

과연 유저가 얼마나 살아남을지...

뭐 저는 이젠 쟁은 그냥 죽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게 되어버렷네요.

밸런스고 나발이고

그냥 같이 즐기는 길원 들과 함께

퇴근 후 담소나 나누다가 잠이 드는 일상이 되었기에..^^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시는 유저분들,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투쟁심도 좋지만 때로는 옆에서 같이 하는 유저들과

웃고 떠들며 마음의 여유공간을 가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L . L -